하나씩 꺼내쓰는 캠핑 이야기

백패킹이나 캠핑을 즐길 때 드론을 가져가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드론은 자연 속에서 모험을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해 주는데요. 먼저 드론을 사용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의 시야에서 볼 수 없는 멋진 경관을 제공해줍니다. 1인칭 시점의 낮은 높이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 예를 들면 산 꼭대기에서 드론을 날려 다양한 각도에서 산의 경치를 담을 수도 있고 박지의 모습 전체를 멋지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추억을 기록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는데요. 흔히들 항공샷이라는 결과물은 드론이 아니고서야 일반인이 담기란 매우 어려운 모습입니다. 가까이에선 놓치기..

최근 경량 백패킹인 BPL 이나 UL 이 트랜드가 되어가는 느낌인데요. 경량을 하다보면 결국 1차적으로 고려해야하는 것이 텐트, 매트, 침낭입니다. 그 중에 텐트 경량화에 대해서는 성향에 따라 다들 수 있는데요. 그럼 BPL 을 위해 비비색(bivvy)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지 장단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가벼움과 휴대성: 동계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비를 가볍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비색은 가벼우면서도 휴대하기 편리하므로 이상적인 기어 중에 하나인데요. 산악 등반가나 하이킹을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백패킹을 가서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통풍성: 비비색은 텐트보다 통풍이 더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도어를 오픈하면 바로 외부와 연결되고 얼굴쪽에 메쉬망이 있는..

백패킹 텐트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너무 막연하다면 조건을 조금더 줄여서 말해보겠습니다. 백패킹 텐트 중에 비싸고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요? 이렇게 질문한다면 힐레베르그 라는 브랜드를 떠오르실 분들이 많이 계실 듯 합니다. 그리고 힐레베르그 하면 알락2 라는 공식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기존에도 인기가 있었지만 유튜브소개등의 더 인기를 누려 한때는 프리미엄까지 붙여 판매가 될 정도로 품귀현상이 잦았던 초인기 텐트입니다. 물론 현재는 재고가 남아 매장 선반에 남아 있을정도로 그 인기가 사들아 들었는데요. 분명 좋은 텐트이지만 이 텐트를 사지 말아야 하는 3 가지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격 일단 가격이 상당합니다. 풋프린트까지 정가로 구매한다면 거의 200만원까지 가는 고가의 텐트인데요. 최..

처음으로 캠핑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장비가 텐트일텐데요. 그렇다면 입문 텐트는 무엇으로 선택하면 좋을까요? 우선 두 가지를 생각해 보는게 좋습니다. 바로 오토캠핑이냐 백패킹이냐 입니다. 오토캠핑은 차를 타고 이동하여 즐기는 캠핑이기에 노지 또는 캠핑장에서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캠핑장에서 하는 캠핑을 오토캠핑이라고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이 백패킹인데요. 배낭에 간소화된 짐을 지고 떠나는 캠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낭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오토캠핑 정도의 용품을 담기란 어렵기 때문에 가볍거나 부피가 작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에 맞는 텐트들이 다양하게 출시 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토캠핑과 백패킹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셨나요? 오토캠핑을 선택하셨다면 입문용 텐트..